정성호 법무장관, 청주여자교도소 현장 진단
2026.06.21 13:23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 8일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인 경기 여주시 소재 소망교도소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8 ⓒ 뉴스1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내 최대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제3차 교정시설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법조 기자단과 함께 지난 16일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교정 행정의 현실 과제 등을 살폈다.
앞서 정 장관은 기자단과 함께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안양교도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청주교도소 현장 진단에서 정 장관은 여성 수용자에 대한 맞춤형 교정·교화 정책을 진단하고, 수용률이 약 120%인 청주여자교도소의 업무 부담 및 인력 부족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정 장관과 기자단은 수용동과 작업장을 둘러본 뒤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신설된 마약사범재활과를 방문해 마약류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교정의 목적은 단순한 수용이 아닌 재범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여성 수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마약 중독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을 교정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치료·재활·재사회화 중심의 교정 정책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최근 과밀 수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재소자 교화 환경 조성을 위해 교정본부를 '교정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h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청주여자교도소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