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2026.06.21 14:39
[한국경제TV 조현석 ]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의장은 21일 페이스북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번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인가"라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임 도전이 예상되는 현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의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상호 간에 과한 경쟁 양상을 보이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 전 의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며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조현석 hscho@wowtv.co.kr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의장은 21일 페이스북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번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인가"라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임 도전이 예상되는 현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의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상호 간에 과한 경쟁 양상을 보이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 전 의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며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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