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에 한찬식, 홍보수석 성기홍, 사회수석 김경자
2026.06.21 10:06
청와대가 21일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 민정수석에 한찬식 김앤장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보소통수석·민정수석·사회수석과 국가안보실 1차장·3차장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사회수석에는 김경자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또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강건작 대통령 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 3차장에는 송기호 국가안보실 제3차장실 경제안보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강 실장은 성기홍 수석 임명 배경에 대해 “30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으로 취재현장의 감각, 보도책임자로서 균형감과 판단력을 겸비한 분”이라며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부의 응답과 성과를 국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검사 출신인 한 수석에 대해선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거치며 법 집행의 엄정성과 인권 감수성을 균형 있게 축적한 법조인”이라며 “공소청·중수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수석에 대해선 “약사 출신으로 보건의료 운동가,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끌어온 리더”라며 “우리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지금은 현재까지 낸 성과 바탕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정 속도를 높여서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사회에 힘을 다할 것이고 신임 수석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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