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멕시코전 패배' 홍명보 감독에 일침 "사람 안 바뀐다"
2026.06.21 09:48
박문성 '손흥민 교체·옌스 벤치' 등 지적
김신영 "이 이야기 한두 번 한 게 아니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전 멕시코전에서 답답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패배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향해 "사람 안 바뀐다"고 독설을 날렸다. 상대가 어떤 팀이든 같은 전략만 구사하는 홍 감독의 답답한 경기력을 지적한 것이다.
김신영은 19일 유튜브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해 박문성 해설위원 등과 함께 멕시코전을 시청했다. 박 위원은 경기가 0-1 패배로 끝나자 홍 감독 전략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히 박 위원은 최전방 손흥민에게 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중원에 변화를 주지도 않고 손흥민을 먼저 교체한 점, 중원이 밀리는 상황임에도 옌스 카스트로프 등은 투입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해외 태생 귀화 선수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축구 팬인 김신영은 박 위원의 분석에 동의했다. 그는 "사람 안 바뀐다. 이 얘기를 한두 번 한 게 아니지 않나"라며 "왜 유기적으로 플레이를 주문하지 않느냐"고 홍 감독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현재 1승 1무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아공전에서 패배할 경우에는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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