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32강 확률 91% 상대는 스위스, 16강 확률은 35%"…옵타 예측
2026.06.21 11:35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뒤 1패를 기록한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을 91.22%로 예측했다.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2차전에서는 멕시코에 0-1로 패배했다.
남은 3차전 상대는 남아공이다. 무승부만 거둬도 홍명보호는 조 2위를 확정하고 32강에 오른다.
옵타는 각 조의 지금까지 결과에 따라 각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예측했는데 한국의 토너먼트행 가능성은 91.22%로 높게 내다봤다.
물론 탈락 가능성도 남아있다. 만약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멕시코를 체코가 꺾는다면 한국은 조 4위로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이 남아공에 지더라도 멕시코가 체코를 이기면 한국은 조 3위로 32강에 진출한다.
옵타는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이고, 한국의 상대는 B조 2위인 스위스로 예측했다. 하지만 32강 대결에서 스위스의 우세를 점치며, 한국이 16강에 오를 확률은 35.25%로 낮게 봤다.
한국과 스위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한국은 판정 논란 속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이번에 스위스와 32강 대결이 성사되면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하다. 2013년 11월 서울에서 치러진 평가전 맞대결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전세기를 타고 몬테레이로 이동해 남아공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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