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귀환…국내외 OTT 신작 6선 [콘슐랭]
2026.06.21 10:29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판타지와 코미디 액션, 연애 리얼리티, 회고록 기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포함됐다.
먼저 쿠팡플레이는 오는 23일 HBO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를 공개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글로벌 판타지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200년 전 프리퀄이자 타르가르옌 가문 왕위 계승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쿠팡플레이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3는 물론, 왕좌의 게임 전 시즌을 모두 제공한다.
시즌3에서는 철왕좌를 둘러싼 갈등이 전면전으로 번지며 용들의 충돌이 펼쳐진다. 라에니라와 아에곤 2세를 중심으로 나뉜 세력 간 대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엠마 다시와 올리비아 쿡, 맷 스미스 등이 다시 출연해 이야기를 이끈다. 시즌3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지난 19일 영화 '남편들'을 공개했다.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남편과 현남편이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가족을 둘러싼 미묘한 관계와 범죄 조직 추격전을 결합해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노렸다.
마약반 형사 충식과 현남편 민석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관계지만, 아내와 딸이 납치되면서 예상치 못한 공조를 시작한다. 진선규와 공명이 각각 전남편과 현남편 역을 맡았다. 김지석, 윤경호가 합류해 극의 긴장감과 코믹한 분위기를 더한다.
넷플릭스는 19일 '음성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도 공개했다.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번호로 남긴 음성메시지가 낯선 사람에게 전달되면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상실을 견디는 과정과 새로운 만남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질은 동생에게 전하는 음성메시지로 일상을 기록하고, 우연히 메시지를 듣게 된 웨스는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조이 도이치와 닉 로빈슨이 주연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는 남미 오리지널 시리즈 '나를 키워준 킬러들에게'를 공개했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아들 후안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제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다. 범죄 조직 역사보다 그 안에서 성장한 가족 시선에 초점을 맞췄다.
후안 파블로는 자신을 돌보던 유모들이 사실은 아버지가 고용한 킬러들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후안 파블로 경험이 반영된 만큼, 범죄 제국 이면과 폭력이 남긴 상처를 보다 개인적인 시선으로 조명한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스탠바이미' 1·2화를 공개했다. 스탠바이미는 성별의 조건보다 감정과 관계의 가능성에 집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관계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첫 만남은 참가자 성향과 취향을 분석한 AI 매칭을 통해 이뤄진다. 이성·동성을 구분하지 않은 다양한 조합의 데이트가 성사되며, 출연자들은 연애 경험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7일 진행된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현장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팬들과 출연진이 함께 만든 대규모 마라톤 행사다.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 광희 등이 참여해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레이스를 펼쳤다. 현장의 생생한 반응과 특유의 예능 감성이 담긴 편집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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