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하나금융, ‘파크골프’ 업고 시니어 시장 정조준…“토탈 라이프케어 생태계 구축”
2026.06.21 09:11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하나금융그룹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차별화된 ‘시니어 스킨십’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상품 제공을 넘어 최근 시니어 생활체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와 금융을 결합해 혁신적인 시니어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하나금융의 포부가 담겨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 전국대회 공식 후원 △대회 참여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제공 △협회 회원 대상 공동 프로모션 진행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 상담 등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행보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인 ‘하나더넥스트 행복드림버스’의 운영이다. 하나금융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주요 5대 전국대회를 비롯해 당사가 후원하는 60여개 전국대회 예·본선이 열리는 각지 구장에 행복드림버스를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이 버스는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과 동반 가족들을 위한 ‘종합 케어 라운지’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에서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은퇴 후 자산관리 및 금융 상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 문턱을 낮추는 모바일 활용 안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금융 영역을 넘어선 건강 및 복지 관련 비금융 상담까지 아우르며 진정한 의미의 ‘토탈 라이프케어’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노후를 이끄는 대한파크골프협회와 뜻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금융, 복지까지 빈틈없이 책임지는 하나금융만의 선도적인 시니어케어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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