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사이언스게시판] 원안위, 울산항 방사선감시기 현장점검 外
2026.06.21 09: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금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준비를 위한 제6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지난 8~18일 독일 본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관계부처 담당관·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 전환과 전력화 문제가 강조됐고 제3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 튀르키예는 2035년까지 글로벌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전기 비중 35% 목표 달성·제로 웨이스트 등 10대 행동의제 주요 분야를 발표했다. 한국 정부대표단은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각국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행점검을 위한 보고서 제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무역-기후변화 대화에서는 기후 관련 무역조치의 비용과 상호운용성 문제를 균형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참가국들은 한국의 여수 유엔기후변화주간 개최에 사의를 표명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6월 28일 UN이 지정한 ‘국제 소행성의 날(6월 30일)’을 기념해 천체투영관에서 특별 토크콘서트 「우주가 말을 걸 때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행성이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을 함께 생각해 보고 지구와 인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 현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우주와 당신을 잇는 첫 번째 이야기, 소행성’이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연구 중인 김명진 박사와 진선호 박사가 참여한다. 김명진 박사는 우리나라 소행성 탐색 지상망원경 시스템 구축과 국제 행성방위 협력 활동을 소개하고 진선호 박사는 최신 우주망원경과 탐사선을 활용한 소행성 연구 성과와 태양계 형성의 비밀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소행성 박사의 대(對) 공룡 사과문 발표’라는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소행성과 공룡 멸종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관객 즉문즉답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고 재미있게 소행성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세계 소행성의 날의 의미를 담은 특별 상영회도 열린다.
■ 한국재료연구원은 한승전 책임연구원이 지난 첫 번째 과학교양서적 ‘모던 알키미스트(2021)’와 두 번째 ‘네오 알키미스트(2023)’에 이어 세 번째 저서 ‘모든 것의 이유’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와 어떠한 원리에 따라 만들어지고 변화해 왔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했던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우주·생명·물질·인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독자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책임연구원은 "이 책이 소설처럼 술술 읽히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과학 역시 충분히 재미있고 이해되는 순간에는 소설 못지않은 흥미를 준다"며 "이유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온 세상이 얼마나 많은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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