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혈압· 고지혈증약 다 먹나요?…영양제 2개 더 챙기세요” [MK약국 x 약들약]
2026.06.21 06:49
대사증후군 목표는 ‘혈관 지키기’
커큐민·오메가3 복용하면 도움
커큐민·오메가3 복용하면 도움
파마브로스(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약사들과 함께 쓰는 MK약국, 오늘은 3대 대사질환 약 드시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건강검진 받으시면 ‘대사증후군’이라는 단어 많이 들으실 텐데요.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중성지방 증가, HDL 콜레스테롤 감소 가운데 3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장년층은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공식 명칭은 이상지질혈증입니다)약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약을 너무 많이 먹다보니, 간 건강을 생각해서 다른 영양제나 약은 안드시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늘 MK약국에서는 그래도 한 번쯤 복용을 고민해 볼 만한 영양제 2종 소개해드립니다. 도움말은 ‘리틀약사’ 이성근 약사가 해주었습니다.
대사증후군, 혈관 관리가 중요해요
오늘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쓰면 이겁니다. 중장년층이라면 계속 읽어주세요. 이성근 약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을 단순히 혈당이 높거나 체중이 증가한 상태 정도로 생각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전 단계로 평가한다”면서 “장기간 방치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검진 대상자는 약 2318만 명이었습니다. 이 중 약 1752만 명이 검진을 받았는데요, 정상 판정을 받은 비율은 39.1%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질환의심’ 판정 비율이 가장 높은 구간은 40대로, 무려 39.8%나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대사증후군에 속할 것으로 의료계는 보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단기간 치료가 어렵습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이 대표적으로,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들이지요. 병원에 가면 체중 감량, 식습관 개선, 규칙적 운동을 권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막연히 “당뇨나 혈압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면서 꺼리는 분들 계신데요. 그냥 방치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전문가들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치료를 보조하는 수단이며 약물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경고합니다.
이 약사는 “다만 혈관 건강 유지와 만성염증 관리 측면에서 과학적 근거가 축적된 영양소를 함께 활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커큐민(Curcumin)과 오메가3(Omega-3)를 추천했습니다.
커큐민, 흡수가 관건…고흡수 원료 찾아야
<대사증후군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혈관 합병증’>
대사증후군 자체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제는 장기간 지속되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혈관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관련 합병증은 전신을 위협한다.
1) 눈 :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위험 증가
2) 신장 : 만성콩팥병 진행 가능성
3) 심장 : 협심증, 심부전 위험
4) 뇌 : 뇌졸중 위험 상승
대사증후군 자체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제는 장기간 지속되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혈관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관련 합병증은 전신을 위협한다.
1) 눈 :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위험 증가
2) 신장 : 만성콩팥병 진행 가능성
3) 심장 : 협심증, 심부전 위험
4) 뇌 : 뇌졸중 위험 상승
대사증후군 관리의 최종 목표인 혈관을 보호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최근 연구들은 대사증후군의 핵심 병태생리를 만성염증에서 찾고 있다고 해요.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TNF-α, IL-6, CRP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지속적으로 분비됩니다. 이러한 염증 물질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저하시켜 혈관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혈관 내 염증이 지속되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게 되죠. 따라서 대사증후군 관리에서는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뿐 아니라 만성염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관리 목표 중 하나입니다.
커큐민은 강황(Turmeric)의 대표 활성성분으로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이 보고되어 왔습니다. 특히 NF-kB, COX-2, TNF-α 등 다양한 염증 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며 만성염증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평가받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흡수율입니다. 이 약사는 “일반 커큐민은 물에 거의 녹지 않으며 장에서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고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된다”고 설명합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커큐민 함량이 높은 제품보다 흡수율을 개선한 특허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고흡수 커큐민 원료는 롱비다(Longvida®)와 메리바(Meriva®)가 있습니다. 메리바는 현재 관절 건강, 염증 관리, 대사 건강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한 파이토좀(Phytosome®)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네요.
파이토좀 공법이란 커큐민을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와 결합시켜 장벽 통과를 돕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오메가3, 산패도 확인하고 검증된 원료사 선택
이 약사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혈중 중성지방 증가와 혈관 내 염증 상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오메가3는 이러한 대사 이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행 개선과 혈관 건강 유지 측면에서도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중에 다양한 커큐민과 오메가3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두 영양소 모두 ‘원료 확인’이 필수입니다. 전문가와 상의해 충분히 검증받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커큐민과 오메가3 선택의 기준>
◆커큐민
• 특허 원료 확인: 일반 커큐민보다 흡수율이 검증된 롱비다(Longvida®) 또는 메리바(Meriva®) 원료 사용 여부를 먼저 확인할 것.
◆오메가3
• 완제품 산패도 인증 우선 : 원료 출처보다 완제품 기준 IFOS 인증 또는 제조사 산패도 보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할 것.
• 유명 원료사 제품 : KD파마(KD Pharma), 알래스카(Alaska Omega), 폴라리스(Polaris) 등 검증된 글로벌 원료사를 사용한 제품이 신뢰도 높음.
◆커큐민
• 특허 원료 확인: 일반 커큐민보다 흡수율이 검증된 롱비다(Longvida®) 또는 메리바(Meriva®) 원료 사용 여부를 먼저 확인할 것.
◆오메가3
• 완제품 산패도 인증 우선 : 원료 출처보다 완제품 기준 IFOS 인증 또는 제조사 산패도 보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할 것.
• 유명 원료사 제품 : KD파마(KD Pharma), 알래스카(Alaska Omega), 폴라리스(Polaris) 등 검증된 글로벌 원료사를 사용한 제품이 신뢰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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