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스무 살 된 후 편의점行…술 사보고 싶었다" ('전참시') [종합]
2026.06.21 00:5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아일릿 원희가 스무 살이 되고 처음 한 일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은영 셰프와 아일릿 원희, 민주가 등장했다.
이날 아일릿의 원희, 민주가 등장했다. 스무 살이 된 원희는 가장 먼저 한 일에 관해 "전 편의점에 갔다. 직접 술을 사보고 싶었다. 주민등록증 검사를 안 할까봐 두려웠는데, 검사를 했다"라고 흡족해했다. 스물세 살인 민주는 "제 눈엔 원희가 스무 살이 되어도 아기 같다"라며 "저도 스무 살 때 원희처럼 술을 사러 갔다. 민증 검사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원희는 나이 때문에 금액 제한이 있었다고. 원희는 "뭐 좀 사려했더니 미성년자 제한 금액이라고 못 사게 했다. 옷을 사려고 했다. 30~40만 원이면 못 쓰게 하더라. 아직 생일 안 지나서 아직 못 산다"라고 토로하기도.
그런 가운데 아일릿의 숙소가 공개됐다. 매니저는 "얼마 전부터 멤버들이 각방을 쓰면서 아래, 위층에 살고 있다"라며 원희, 모카가 아래층 숙소에 산다고 했다. 원희는 청소를 끝내고 난생처음 인센스 스틱을 꺼냈지만, 예상하지 못한 향에 당황했다. 원희는 "우웩. 무화과 향이라고 했는데"라며 "탄내가 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원희는 아이스크림을 꺼낸 후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무대 봤나. 어땠어?"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물었다. 원희가 "이번에 1위 할 것 같냐"고 묻자, 아버지는 "코르티스가 너무 강하더라"라고 파악했다. 원희는 "아빠가 어떻게 좀 해봐라. 아빠 친구들도 투표해 줬나"라고 했고, 아빠는 "동원하고 있는데, 아빠 친구들 표로는 안 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손재주가 좋다는 원희는 비즈들을 종류별로 구비해놓고 있었다. 직접 만든 소품들이 방 안 곳곳에 있다고. 원희는 "꿈이 마술사였다던데"란 질문에 "그땐 마술사를 하고 싶었다. 아이돌도 해보고 싶었던 직업 중 하나였다. 기회가 왔으니 도전해봐야겠단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원희는 고1 때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캐스팅을 당했다고. 원희는 "어떤 아저씨가 자꾸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명함을 요청했더니, 다른 데 올리면 안 된다고 하면서 명함을 줬다"라며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카의 방엔 일본 만화 캐릭터 인형이 가득했다. 반면 민주의 방은 별다른 물건이 없었다. 매니저는 "미니멀리스트다. 패션도 깔끔한 걸 추구해서 방에서도 여백의 미를 즐긴다"고 밝혔다. 게임을 좋아하는 민주는 페이커가 즐겨 한다는 리듬 게임을 하고 있었다. 민주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쉬는 시간에 게임한다"라며 "깨는 거에 희열을 느낀다"라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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