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지역 발전의 주역들
2026.06.20 11:58
18일 열린 시민대상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호 씨는 지역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복구와 현장 지원에 적극 참여해 시민 안전 증진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서일도 씨는 국가무형유산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는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을 창단해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무대에서 활약하며 전통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체육교육 부문에 선정된 이은영 씨는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근무한 뒤 희영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540명에게 총 6억 6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현수 씨는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도 적극 협력하며 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김현진 씨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정책 발굴에 앞장섰다. 특히 1인 가구 지원방안 연구와 고독사 예방 정책, 마을복지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복지체계 구축에 공헌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지역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성장과 시민사회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워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이현승 기자 bpd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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