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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상철, 과거 방송 출연해 "19세에 연봉 5천…김호중 닮은꼴" 자랑했지만 직업 논란ing

2026.06.20 10:28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나는 SOLO'의 32기 상철이 과거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는 한편, '직업 논란'에 휩싸였다.

32기 상철은 현재 방송 중인 '나는 SOLO'에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옥순을 두고 '의사' 광수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급기야 '4:1 데이트'에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1995년생으로 나이는 32기 돌싱남 중에 가장 어리지만 '애어른'이라고 본인이 말할 정도로 진지함 그 자체여서 반전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재직 중이라고 해 엘리트 스펙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그가 3년 전에 출연한 방송을 통해 고졸 생산직임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뜨겁다.

2023년 방송된 KBS '스카우트 4.0 얼리어잡터'에서 그는 장성규, 광희가 MC로 등판한 가운데 자신이 다니는 직장을 동경하는 후배들을 위해 '직장인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항공고를 졸업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회사에 대해 "우리나라 항공 & 우주를 전담하는 국가방위산업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국내 유일의 저투기 제조업체이며, 연봉도 괜찮다"라고 회사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도 초봉이 약 5천만 원"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32기 상철도 만 19세에 취직해 첫 연봉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고 뒤이어 그는 자신의 직장으로 출연자 후배들을 데려가 전투 비행기를 보여주고 조종석에 앉아보도록도 권했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32기 상철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닮았다고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해당 방송을 두고 네티즌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자기가 조종사도 아닌데 굳이 전투기 조정석에 앉아서 후배들에게 앉아보라고 권하는 게 오버 같다", "실제로 하는 일은 항공정비 직이고, 전기선 연결하는 생산직 같은 거 아닌가?", "'나는 솔로'에서 상철의 학교와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궁금했는데, 이렇게 과거 방송에 출연한 자료가 있어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나는 SOLO'에서 그는 "전투기, 헬기, 발사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누리호 4차 발사체 제작에 참여했다", "아파치 헬기 F-15 제작 관련 업무를 했다"고 말해 연구원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제작'과 '조립'의 표현 차이를 지적하면서 "제작에 참여했다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다"고 직업을 부풀려 포장한 게 아니냐고 '직업 논란'을 제기했다. "상철의 업무가 기획이나 설계보다는 생산직 또는 조립업무에 가까운 것 아니냐"고 꼬집은 것.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부풀렸다기보다는 해석 차이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조립 역시 넓은 의미에서 제작에 포함된다" 등의 반응으로 32기 상철을 감싸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2기 상철의 자기소개 중 직업 부분이 통편집 된 것과 관련해서 네티즌들은 계속 의심을 보내고 있다. "자기소개 부분이 편집이 된 게,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특성상 보안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 "심지어 보안 문제 때문에 국정원까지 떴다는 폭로 글도 나돌더라"면서 32기 상철의 자기소개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하는 것.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출연자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32기 상철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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