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중부 중심 비...내일은 다시 '초여름 날씨'
2026.06.20 14:35
이제 강한 비구름은 빠져나갔지만, 오늘 밤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다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지금 서울의 비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서울은 오후에 접어들고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활동하기 무리가 없을 정도인데요, 이제 저녁까지 이렇게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흐린 날씨에 기온도 다소 낮아졌습니다.
현재 서울이 21도 선인데요,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졌기 때문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의 비 상황 자세히 보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강한 비구름대는 대부분 빠져 나가고, 중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구름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강원 북부 동해안에만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빗줄기는 시간당 10mm 안팎으로 잦아들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최고 100~150mm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오늘 저녁까지 5~20mm의 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다만, 어제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된 강원과 경북 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강릉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울릉도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만큼 산림 인근으로 접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다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19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자외선도 강해지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인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남부 해안, 제주 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령 중인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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