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캐스터' 전현무, 25일 남아공전으로 중계 데뷔
2026.06.20 14:44
‘신입 캐스터’ 전현무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의 32강행 운명이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통해 축구 중계 데뷔전을 치른다.
20일 KBS는 “KBS의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통해 축구 캐스터에 도전하는 전현무는 25일(목)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현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체코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멕시코전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현무 캐스터는 침체된 월드컵 열기를 되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스스로 ‘광대’를 자처하며 KBS 캐스터 제안을 수락했다. 그는 앞서 “축구 팬뿐만 아니라 축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중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목소리가 잠길 정도로 축구 공부와 중계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영표 위원은 전현무 캐스터에 대해 “제 축구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중계”라고 평가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는 오는 25일(목) 오전 9시 1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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