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앞두고 금융안정 상황 주시[한은 미리보기]
2026.06.20 08:02
5월 금통위에서 내달 인상 기정사실화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과 집값상승 심리
신현송 총재, 25일 BIS 연례컨퍼런스 출장[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 24일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한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한 만큼 금융안정보고서에 담긴 한은의 진단에 따라 시장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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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현송 총재는 수차례 금리인상에 대한 강조를 표명한 바 있다. 기념사는 물론 지난달 금통위에서도 ‘늦지 않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장에선 이번 보고서에 담긴 한은의 고물가·고환율·부동산 진단과 금융안정 위기 인식 정도에 따라 금리가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여부와 집값 기대심리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표된 5월 조사 결과를 보면 1년간의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심리지수는 112로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달 24일은 기업경기조사 결과와 경제심리지수가, 25일에는 지난해 지역·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가 발표된다. 기업경기조사에선 제조업 기업심리 개선 흐름이 이어질 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역별 국제투자대조표에선 미국으로의 투자 쏠림이 재차 확대 기조를 유지할 지가 볼거리다.
26일에는 5월 금융기관가중평균금리와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이 발표된다. 앞서 발표된 4월 금융기관가중평균금리의 경우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 35.5%에서 27.8%로 한 달 사이 7.7%포인트 급락한 바 있다.
한편 신현송 한은 총재는 오는 25일부터 7월2일까지 국제결제은행(BIS) 연례컨퍼런스 이사회 및 연차총회와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바젤, 포르투갈 출장길에 오른다.
◇주간 보도계획
△23일(화)
06:00 202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2:00 2026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24일(수)
11:00 2026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
△25일(목)
06:00 2026년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
12:00 202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7:00 2026년 7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
△26일(금)
12:00 2026년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2:00 2026년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8일(일)
12:00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결과 및 교부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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