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서 기술 시연
2026.06.20 09:37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이날 마음AI(대표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사)는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한 기술 전시에서 리얼월드와 함께 대표 참여 기업으로 선정, 배 부총리를 비롯한 VIP들에게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시연은 마음AI 김문환 CTO가 직접 했다. 배 부총리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술 설명을 청취하고 시연을 참관했다.
마음AI는 드론, 사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행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AI 모델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국방, 도시안전,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적용 사례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범한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1기를 통해 산업 현장 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해 왔다. 이번 2기에서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K-피지컬 AI 풀스택 확보 및 산업 현장 구축·확산을 위한 피지컬 AI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10대 분과 체계를 ▲K-피지컬 AI 풀스택 분과 ▲버티컬 산업 브릿지 분과 ▲기반 거버넌스 분과 등 3대 핵심 대분과 체계로 재편하고, 산하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이자 한국피지컬AI협회장은 "생성형 AI 시대의 경쟁이 모델 중심이었다면 피지컬 AI 시대의 경쟁은 현장과 행동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제조업 경쟁력과 AI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손병희 한국피지컬AI협회 표준협의회 의장(마음AI 연구소장)은 "피지컬 AI는 AI 반도체, AI 모델, 데이터, 로봇, 통신이 융합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대한민국 제조업 현장의 숙련과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AI와 로봇이 학습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피지컬 AI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피지컬AI협회는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8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코스닥 3000, 코스피 1만 시대를 견인하는 피지컬AI 강국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이후 국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피지컬 AI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 인재양성, 표준화,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거점에 피지컬 AI 로봇훈련장을 구축해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이동형 로봇, 로봇팔 등을 활용한 실증·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차세대 피지컬 AI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현장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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