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집회 말고 좋은 일로 뭉치자” 박명수, 오세훈 시장에 월드컵 ‘거리 축제’ 제안
2026.06.19 16:38
라디오 방송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거리 응원’ 축제 행사 요청
방송인 박명수(55)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전을 언급하며 “오늘 이기면 시청이나 광화문에서 (오세훈) 시장님 한 번 파이팅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 광장,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대규모 거리 응원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월드컵 응원이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수 윤도현의 무대를 언급하며 공연과 응원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만들자고 거듭 제안했다.
박명수의 발언은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화합을 바라는 취지에서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정치·사회적 이슈 관련해 소신 발언을 이어왔다. 농담조 혹은 진심 여부에 대해선 명확히 알 수 없으나 라디오라는 소통구를 이용해 자신의 뜻을 간접적으로 피력해왔다.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라디오와 예능, 개인 채널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11년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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