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분리수거
분리수거
버린 전기밥솥 열었더니...아파트 경비원이 찾아준 ‘金 25돈’

2026.06.19 22:33

거제 아파트 폐기물 처리장서 골드바·금반지 발견
70대 경비원, 근무 마친 뒤 지구대 찾아 신고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폐기물 처리장에서 분리수거 정리를 하고 있는 경비원 A씨. 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버려진 전기밥솥 안에서 시가 2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발견한 경비원이 이를 경찰에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폐기물 처리장에서 분리수거 업무를 하던 경비원 A씨(70대)는 버려진 전기밥솥 안에서 골드바와 금반지 등 금 25돈을 발견했다. 시가로 약 2천100만원에 달하는 금품이었다.

A씨는 다음 날 근무를 마친 뒤 곧바로 지구대를 찾아 주인을 찾아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탐문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밥솥 소유자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해당 금품은 최근 숨진 B씨가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밥솥 안에 넣어둔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들은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밥솥 내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에게 금품을 무사히 전달했고, 유족들은 잃어버릴 뻔한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았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의 정직한 행동에 “모른 척하고 가져가도 될 상황인데 다음 날 바로 신고한 것을 보면 인성이 대단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따뜻한 선물처럼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분리수거의 다른 소식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밥솥 여니 골드바 ‘수두룩’ 주인 찾아준 경비원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버려진 밥솥서 나온 순금 25돈…70대 경비원 신고에 유족 품으로[따전소]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이게 왜 여기서 나와?" 밥솥 열었다가 깜짝…경찰 연락받고 지구대서 오열한 이유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2100만원 내다 버렸다? 전기밥솥 안에 순금 25돈...경비원 덕 주인 찾았다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 전북도·전주시, 올림픽의 날 맞아 플로깅 행사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봉투에 다리 담는 CCTV 확보…“병실서 절단”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밥솥 안에 금이…" 2100만원 금품 찾아준 경비원에 누리꾼 '감동'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분리수거
분리수거
1일 전
"밥솥 안에 금 2100만원어치"…분리수거 경비원이 母유품 찾아줬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