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페르시아만 고립됐던 일본인 모두 빠져나와”
2026.06.19 17:24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오늘(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페르시아만에 체류하던 일본 관계 선박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해 일본으로 향하고 있으며, 해당 선박에는 일본인 선원 3명이 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써 페르시아만에 있던 일본인은 모두 빠져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오늘 빠져나온 일본인 선원들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큰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도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중동 사태 발생 이래 페르시아만 해상에 체류하던 일본인은 모두 24명이었지만, 이번 선박의 통과로 모두 외부로 대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각서 서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신속히 재개돼 남은 일본 관계 선박 37척도 해협을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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