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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선인 “창업하기 좋은 특별시 만들자” 글로벌 100대 창업도시 설계

2026.06.19 18:26

■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시민·전문가 200여 명 참여
■ 글로벌 100대 창업도시 비전 제시, 인재 유치·창업 안전망 구축 강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통합특별시의 미래 정책을 설계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기획위원회는 19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100대 창업도시 함께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별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등 지역 현안을 극복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스타트업 대표, 예비 창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재 유치와 정착 지원, 실패 부담을 줄이는 안전망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AI 연구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은승 위원장은 “광주의 첨단 산업 기술과 전남의 농수산 자원이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현장의 의견을 통합특별시 창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뒷받침하는 시민주권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위원회는 창업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 농림축산, 해양수산,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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