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한국 대표 '모자 쓴 고양이' 됐다…글로벌 캐스트와 호흡
2026.06.19 10:10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조정석이 전 세계 '모자 쓴 고양이'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모자 쓴 고양이'가 한국어 더빙을 맡은 조정석을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더빙 캐스트들이 함께한 글로벌 특별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모자 쓴 고양이'는 기상천외한 마법으로 집안을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만드는 '모자 쓴 고양이'와 가비, 세바스찬 남매가 펼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워너브러더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PASS THE HAT' 영상에는 세계 각국의 '모자 쓴 고양이' 더빙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해 유쾌한 모자 쟁탈전을 펼친다.
가장 먼저 미국 더빙을 맡은 배우 빌 헤이더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모자 쓴 고양이다"고 인사를 건네자, 곧이어 등장한 조정석이 그의 모자를 빼앗아 쓰며 "아니다, 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는 사고뭉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자 쓴 고양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멕시코, 독일, 스페인, 브라질, 이탈리아 등 각국을 대표하는 더빙 배우들까지 차례로 등장해 모자를 주고받으며 바통을 이어간다. 국경을 넘나드는 유쾌한 릴레이는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할 작품의 글로벌 매력을 한층 더했다.
이번 작품은 조정석의 첫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에너지가 '모자 쓴 고양이'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조정석이 한국어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모자 쓴 고양이'는 오는 11월 극장 개봉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영화 '모자 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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