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황유민?강민지, 마이어 LPGA 클래식 첫날 공동 4위…1위와 2타 차
2026.06.19 12:59
‘신인’ 황유민과 강민지가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첫날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과 강민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 올랐다.
1위엔 류옌(중국)이 6언더파 66타를 쳐 자리했고, 캐시 포터(호주)와 제시카 포바스닉(미국)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 전까지 신인왕 포인트 291점으로 2위 하라 에리카(일본·282점)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라는 이날 1오버파 73타,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황유민에겐 포인트 격차를 벌릴 기회다. 황유민은 한국 선수로는 3년 만에 LPGA 올해의 신인에 오를 수 있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 김세영을 시작으로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8년 고진영, 2019년 이정은까지 5년 연속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3년 유해란이 뒤를 이었다.
전인지와 고진영, 이미향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에, 박금강과 신지은, 양희영, 이정은, 주수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1위에 각각 자리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이븐파 72타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9위 이민지(호주)는 이날 2오버파 74타로 공동 115위에 머물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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