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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력 왕성 2030세대 입주민 고정수요”…수원 오피스텔 단지 내 임대상가 보니

2026.06.19 10:37

아파트 상가比 업종 선택 자유로워
초기 부담 낮고 체계적인 상권 관리


수원 아이파크시티 웨스트애비뉴 투시도 [IPARK 현대산업개발]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젊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오피스텔 단지 내 임대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일반 분양 상가와 달리 초기 투자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상권 관리도 체계적인 이뤄져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맞벌이 신혼부부 등 편의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주거시설로 꼽힌다.

19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1~2인 가구의 소득 대비 소비 지출 비율은 56.33%로 3인 가구(52.89%)보다 높았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식료품·비주류음료(14.6%)의 경우 1인 세대와 2인 세대의 소비지출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2% 증가하며 다른 가구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의 매출도 지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경기도 일산 백석동의 오피스텔 밀집지역 반경 300m 이내 편의점의 월평균 매출은 4,107만원으로, 이는 인근 배후지역인 백석2동의 편의점 월평균 매출(3,716만 원)보다 약 10.5% 높은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통상 상업·업무·준주거 지역 등에 입지해 주거 중심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 선택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직장인 등 풍부한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원하는 초보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웨스트애비뉴’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수원아이파크시티 11·12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만7000여㎡ 총 176실(11단지 85실·12단지 91실) 규모다.

해당 상업시설은 일반적인 개별 분양 방식 대신, 상권의 장기적인 활성화를 위해 공급자가 직접 운영·활성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수원 내 인지도가 높은 ‘김성민커피’를 입점시켜 상권의 신뢰도와 집객력을 높였다. 차별화된 업종 믹스(Trade Mix) 전략을 통해 다수의 서비스 업종과 식음료(F&B)브랜드 입점도 확정했다.

약 3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 우수한 보행 동선과 가시성을 갖췄다. 상업시설 앞에는 ‘장다리천 산책로’가 있다. 또 약 7000여 가구의 ‘수원 아이파크시티’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의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유동 학생·학부모를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용서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및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사이트그룹(임대 대행사) 관계자는 “공급자가 직접 임대 및 운영을 맡고 차별화된 MD 구성을 선보인 결과, 사용승인 11개월 만에 임대율 80%를 돌파하는 등 상권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수변 스트리트몰이라는 입지적 강점 덕분에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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