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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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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8세대' 6년만에 나온다…베스트&스테디셀러의 귀환

2026.06.18 15:51

26일 부산모빌리티쇼서 첫 공개…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현대차 차세대 인포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관심
음성 AI로 차량 제어…미래 스마트카 진화 과정 보여줄듯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차가 준중형 스테디셀러 세단 ‘아반떼’ 세대변경 모델을 6년 만에 내놓는다.

1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아반떼 8세대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2026 아반떼 외장. (사진=현대차)
아반떼는 1세대 모델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7세대 모델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에서는 올해 초 누적 판매 400만대를 돌파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8세대 아반떼는 파워트레인은 이전 모델과 비슷한 구성으로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최근 ‘시그니처’인 수평형 전면 램프와 수직형 리어램프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 나온 7세대 연식변경 모델에 탑재된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기능을 기본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신형 그랜저에서 첫선을 보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관심을 끈다.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는 아반떼가 스마트카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차세대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Gleo AI)’를 통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맞춤형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그랜저를 통해 확인한 글레오 AI는 운전자의 말을 이해해 차량 제어, 여행지 검색 등을 제어하는 ‘차 안의 비서’ 역할을 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스테디&베스트셀러 세단 아반떼에 본격 AI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면서 “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 진화하는 아반떼의 모습을 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떼 8세대 모델은 올해 하반기 중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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