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서울 올들어 첫 폭염특보…체감 33도 더위
2026.06.19 06:41
서울 등 수도권에도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경북 지역에 이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인천과 경기도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는데요, 서울 지역은 지난해보다 12일 빨라졌습니다.
오늘 월드컵 경기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에는 서울 기온 29도 안팎, 정오 무렵에는 30도를 넘어서며 덥겠습니다.
거리 응원에 나설 때 그늘에서 충분히 쉬어가시고, 수분 섭취도 자주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 33도, 대전과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거리 응원 시작과 함께 차츰 자외선이 강해지겠고, 수도권과 충남에는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비가 내리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제주와 남해안은 시간당 최대 50㎜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250㎜ 이상, 남해안과 강원 산지에 최대 100㎜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30~80㎜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기 전, 중부와 경북 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 기온 30도를 밑돌겠고요.
다음 주 별다른 비 예보가 없어서,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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