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물다 치아 깨진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행동
2026.06.19 00:31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얼음을 깨물어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치아 구조가 성인보다 미성숙해 충치나 치아 손상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 과일향 음료 등의 섭취 증가는 어린이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탄산음료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충치 유발 세균의 활동을 촉진한다. 여기에 탄산, 구연산, 인산 등 산성 성분까지 포함돼 있어 치아 표면을 약화시키고 치아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 변희석 센터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법랑질과 상아질이 얇고 치아 구조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산성 환경에 더 취약하다"며 "같은 양의 탄산음료를 마시더라도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은 치아가 산성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 치아 부식 위험을 높인다. 스포츠음료나 어린이용 음료 역시 상당량의 당분과 산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부모는 음료의 종류뿐 아니라 섭취 횟수와 시간도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변 센터장은 "갈증이 날 때는 물을 우선적으로 마시고,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는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궈 산성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음료 섭취 직후에는 치아 표면이 일시적으로 약해져 있으므로 바로 양치하기보다는 30분 정도 지난 뒤 양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얼음을 반복적으로 씹는 습관 역시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치아의 법랑질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 중 하나지만, 반복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으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얼음은 매우 단단해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치아에 전달하기 때문에 미세균열이나 파절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힌 경험이 있는 치아, 충치 치료를 받은 치아, 발육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영구치가 상대적으로 손상에 취약하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반복적인 충격이 누적되면 미세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시린 증상이나 치아 일부가 깨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얼음을 깨무는 과정에서 레진 수복물이나 기존 치과 치료 부위가 손상되거나 탈락할 위험도 있다. 앞니 끝이 깨지거나 어금니 일부가 파절될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탄산음료, 충치·치아 부식 위험 높여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센터 변희석 센터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법랑질과 상아질이 얇고 치아 구조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산성 환경에 더 취약하다"며 "같은 양의 탄산음료를 마시더라도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은 치아가 산성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 치아 부식 위험을 높인다. 스포츠음료나 어린이용 음료 역시 상당량의 당분과 산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부모는 음료의 종류뿐 아니라 섭취 횟수와 시간도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변 센터장은 "갈증이 날 때는 물을 우선적으로 마시고,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는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궈 산성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음료 섭취 직후에는 치아 표면이 일시적으로 약해져 있으므로 바로 양치하기보다는 30분 정도 지난 뒤 양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얼음 씹는 습관, 치아 균열·파절 부를 수도
어린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힌 경험이 있는 치아, 충치 치료를 받은 치아, 발육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영구치가 상대적으로 손상에 취약하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반복적인 충격이 누적되면 미세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시린 증상이나 치아 일부가 깨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얼음을 깨무는 과정에서 레진 수복물이나 기존 치과 치료 부위가 손상되거나 탈락할 위험도 있다. 앞니 끝이 깨지거나 어금니 일부가 파절될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가거나 파절이 발생하면 찬 음식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씹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균열이 깊으면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변희석 센터장은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사소해 보이지만 치아에는 상당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며 "치아 균열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는 만큼 얼음을 자주 씹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치과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했다.
변희석 센터장은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사소해 보이지만 치아에는 상당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며 "치아 균열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는 만큼 얼음을 자주 씹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시린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치과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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