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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력 MF 경고 누적, 한국 경기서 못 뛴다…홍명보호 ‘대형 호재’

2026.06.19 02:43

남아공 MF 모코에나 체코戰서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
주력 미드필더 2명 동시 이탈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가 8일(현지시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표팀 소속 미드필더가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의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19일(한국시간) 남아공 대표팀의 미드필더인 테보호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는 이날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다.

모코에나는 전반 33분 체코 대표팀 미드필더 루카시 체르프를 향해 거친 태클을 했다. 이에 토리 펜소 주심은 옐로 카드를 꺼냈다.

앞서 모코에나는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옐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추가 경고를 받으면서 25일 예정된 한국과의 3차전에선 뛸 수 없다.

1997년생인 모코에나는 남아공의 주력 미드필더로 국가대표 소속으로 50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상대 팀의 주력 선수가 이탈하게 된 만큼, 한국 대표팀으로선 더할 나위 없는 호재라는 평가다.

남아공의 또 다른 주력 미드필더 템바 즈와네도 1차전에서 거친 파울로 세 경기 출장 정지를 받으면서 한국 전에 나설 수 없게 된 상황이다. 한국 팀으로선 차포를 뗀 팀과 맞붙게 된 셈이다.

이날 열린 2차전은 체코가 1-0으로 앞선 상태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만약 체코가 이기거나 비긴 후 곧 열릴 한국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이기면 곧장 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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