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서 또 시내버스 정류장 돌진…벤치 앉아있던 중학생 부상
2026.06.18 18:05
세종시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정류장으로 그대로 돌진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도로를 주행하던 버스가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 2명이 다치는 유사한 사고가 세종시에서 있었다.
18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세종시 다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진입하려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돌진하더니 정류장 오른쪽 상단 부위를 들이받았다.
버스와 정류장의 충돌로 유리창 등 시설물이 파괴됐고, 인근 벤치에 앉아있던 중학생이 깨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고 버스 안에는 60대 운전자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가 음주를 했거나, 약물을 복용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7일 오후에도 세종시 도담동 도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40대 버스 운전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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