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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밖으로 쓰레기 투척한 노인, 제지하는 경비원까지 폭행

2026.06.18 12:03

[헤럴드DB]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밖으로 무단투척한 70대가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까지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중협박과 특수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아파트 저층에서 쓰레기를 포함한 여러 물건을 밖으로 던지면서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A씨가 던진 물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A씨는 당시 자신의 범행을 말리려고 온 아파트 경비원에게 플라스틱 통으로 머리 부위를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을 확인하고 가족 동의를 얻어 정신병원에 보호 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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