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퇴장’ 남아공 즈와네, 3경기 정지 중징계…한국전 결장 예정
2026.06.18 05:18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늘(18일) "멕시코와 남아공 경기에서 퇴장당한 남아공의 즈와네에게 FIFA 징계 규정 14조 1항 위반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항에선 심각한 반칙 행위에 대해 최소 두 경기 이상 정지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항소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만약 징계가 확정되면 즈와네는 내일(19일)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은 물론, 오는 25일 우리나라와의 3차전에도 뛸 수 없습니다.
즈와네는 12일 이번 월드컵 개막전인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가 막바지 상대 선수 로베르토 알바라도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무리한 파울로 퇴장당했습니다.
당시 남아공은 후반전 초반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가 이미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즈와네까지 그라운드를 떠나며 자멸한 가운데 2대0으로 졌습니다.
남아공 최상위 리그에서 최다 우승(15회)을 차지한 마멜로디에서 뛰는 36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즈와네는 2014년부터 남아공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50경기 넘게 나선 베테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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