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손녀
손녀
74세 이용식, 22kg 감량 비결은 ‘이것’?…“살 쭉쭉 빠져, 요요도 없어”

2026.06.18 15:06

[셀럽헬스] 이용식 황혼 육아 다이어트
손녀 사랑이 각별한 이용식은 "최고의 체중 조절은 육아"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이용식(75)이 손녀 육아로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용식 가족이 손녀 이엘 양의 돌잔치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됐다. 이엘은 잠에서 막 깨 울다가도 이용식을 보자 방긋 웃으며 할아버지와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이용식은 손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무려 22kg을 감량해 한결 홀쭉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산 후 40kg을 감량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온 가족이 육아를 하느라 살이 쭉쭉 빠지고 있다. 한 명 키우는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네 명의 살이 빠진다"라고 말해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용식은 "전국에 계신 다이어트 실패하신 분들, 요요가 오신 분들은 육아를 해보시라"며 "육아를 하면 그냥 살이 쭉쭉 빠진다. 요요가 전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체력을 단련해야 아기를 안을 수 있다"며 손녀를 더 건강하게 안아주기 위해 식단 관리와 PT 등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육아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는 예상보다 활동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에너지 소비량도 크다. 다만, 건강한 황혼 육아가 되려면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이용식의 아내와 딸, 사위(왼쪽부터). 딸 이수민은 육아로 온 가족이 살이 빠졌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하루 종일 걷고 안고…운동이 저절로

황혼 육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활동량 증가다. 손주를 따라다니고, 유모차를 밀고, 놀이터를 오가는 과정은 모두 유산소 운동에 해당한다. 운동을 한다는 의식 없이도 걷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칼로리 소모가 증가한다. 아이를 안고 재우거나 들어 올리는 동작도 적지 않은 운동 효과를 낸다. 돌 전후 아이의 체중은 보통 8~12kg 정도인데, 이를 반복적으로 안고 이동하는 과정은 팔과 어깨, 허리,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근력운동과 비슷하다.

즐거운 육아가 활동량을 늘린다

손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손주와 교감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만족감은 신체 활동을 더 활발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노년층에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우울감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든 황혼 육아가 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히려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황혼 육아의 적은 무릎과 허리

손주를 자주 안아 올리거나 바닥에 쪼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과 허리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특히 허리를 숙인 채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리는 행동은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 쉽다. 아이를 안을 때는 허리만 굽히지 말고 무릎을 함께 굽혀 앉은 뒤 다리 힘으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을 때는 몸 가까이 밀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로 안으면 허리와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한쪽 팔로만 아이를 안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좌우를 번갈아 사용해야 특정 관절에 무리가 집중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관절 건강에 좋지 않다. 가능하면 의자나 소파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용식은 손녀를 안아주기 위해 운동으로 체력을 키웠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건강한 황혼 육아 위한 운동

황혼 육아는 적지 않은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노년층은 걷기나 실내 자전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스쿼트, 의자에서 일어나기 운동, 밴드 운동 등으로 하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균형감각을 키우는 운동도 중요하다. 태극권이나 요가 같은 운동은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손주를 안아 올리는 일이 많다면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과 체력 지키는 식단

황혼 육아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이를 돌보며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근육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매 끼니 생선, 두부, 달걀, 콩류, 살코기 등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현미·잡곡밥 같은 통곡물과 채소, 과일을 곁들여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해 우유·요거트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고,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반면 짠 음식과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은 줄여 혈압과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혼 육아 중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채소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높이고,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근손실을 막고, 당분이 많은 음료나 간식은 줄인다. 끼니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근육 감소를 부를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손녀의 다른 소식

손녀
손녀
7시간 전
상경한 손녀와의 '불편한 동거'…결국 참극 불렀다 [only 이데일리]
손녀
손녀
8시간 전
'편스토랑' 이수연 조모 "손녀 수입 1원도 사용 안 해…다 모아줄 것"
손녀
손녀
9시간 전
'13세' 이수연 할머니 "손녀 수입 1원도 안 써" 장민호도 울컥 (편스토랑)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