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폭염특보 확대…체감 33도 더위
2026.06.18 16:52
서울을 포함해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19일)까지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상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네, 오늘(18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서울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해와 비교하면 12일이나 이른 기록입니다.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인천 강화와 경기도 포천, 고양, 남양주, 오산, 안성과 광주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현재 경북 내륙과 경기 하남, 여주에도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내일(19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한낮에 무리한 바깥 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더위는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19일) 오전부터는 제주도, 밤부터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고요.
30도를 넘나들던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요.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최대 50㎜, 강원과 남부 내륙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를 장맛비로 단정하지는 않았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아직 탄탄하지 않아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꾸준히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평년의 장마 시작일은 제주 6월 19일, 남부 6월 23일, 중부는 6월 25일이고요.
다음 주 별다른 비 예보가 없어서,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날씨 #기상청 #주말날씨 #폭염 #더위 #장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