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셀럽의 한 수]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 워시, 연준 대전환 시켰다
2026.06.18 14:36
전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유지됐는데요. 그런데 시장이 놀란 건 금리 결정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에 나온 연준의 메시지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달리, 연준은 물가 전망을 대폭 상향하면서 추가 인하 기대에 사실상 빗장을 걸었습니다.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매파적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의 첫 FOMC, 오늘(18일) 셀럽의 한 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주재한 첫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시장 예상대로 만장일치 유지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네 차례 연속 유지고,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사실상 철회하면서 통화정책 기조가 한층 매파적으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교수님께선 이번 워시 의장의 '데뷔전'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미 연준, 기준금리 연 3.5~3.75%로 유지
- 연준 4연속 금리유지…워시 데뷔서 만장일치
- 미 연준, 금리 유지하고 추가 인하에 빗장
- 워시 첫 시험대…예상대로 금리 유지 선택
- 매파 성향 강해진 Fed, 물가 전망 대폭 상향
- 물가상승률 전망 2.7→3.6%로 상향
-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도 3.4→3.8%로 올려
- 점도표, 금리 인상 가능성 반영…매파 전환
- 물가 전망 2.7%→3.6%로 대폭 상향
- 고금리 장기화 기조 재확인…정책 방향 선회
- 포워드가이던스 문구 삭제…정책 예고 약화
- 워시 데뷔, 시장 예상보다 훨씬 강한 긴축 신호
- 연준, 금리보다 물가 대응 중심 체제로 재편
- 워시 연준 금리 유지…올해 1회 금리인상 예고
-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의 첫 FOMC…평가는?
- 워시 "물가·AI 등 5개 분야에 TF 신설"
- 위원 절반 '인상' 전망…석 달 전 한 명도 없어
- 금리 인하 신호 '완화 편향' 문구도 삭제
- "새 술 새 부대에…연준 역할 전면 재검토”
- "포워드가이던스·점도표 폐지…소통체계 전환"
- "인플레이션프레임·데이터…연준 TF 개편"
- "TF 수주 내 업무 개시, 최종 결과 연말까지"
- "새 술 새 부대에…연준 역할 전면 재검토"
Q. 이번 회의는 금리 유지 자체보다,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접고 물가 경계감을 강화한 워시 의장의 메시지에 시장이 더 크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중동발 유가 불안과 국가부채 부담 속에서 물가 전망을 2.7%에서 3.6%로 대폭 상향했고요. '완화 편향' 문구까지 삭제하면서 정책 기조 변화가 뚜렷해졌는데요. 성명서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시그널은 뭐였다고 보십니까?
- FOMC 핵심, 금리보다 '워시 메시지'에 집중
- 인하 기대 차단한 연준…추가 긴축 가능성 시사
- 중동발 인플레이션·에너지 충격…공식 반영
- 국가부채 우려 속 물가 안정 우선 기조 유지
- 연준, 완화 기대감에 명확한 선 긋기
- 정책 경로보다 인플레 대응 의지…강하게 부각
- 금리보다 '말'이 강했던 FOMC…핵심 시그널은?
- 금리 인하 신호 '완화 편향' 문구도 삭제
- "가격 안정 우선…인플레 대응 최우선 기조"
- "점도표 빠진 SEP…금리인상 통한 인플레 제어"
- "고용보다 물가…정책 우선순위 인플레로"
Q. FOMC의 점도표도 큰 관심사였는데요. 워시 의장은 점도표 전망 자체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기존 포워드 가이던스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고요. 정책결정문도 전보다 짧고 간결해졌는데요. 이런 변화가 연준의 시장 소통 방식에 어떤 전환을 의미한다고 보십니까?
- 선제 안내 없앤 워시체제…소통방식 전환?
- 워시 의장, 소신에 따라 점도표 제출하지 않아
- 워시 체제에서 성명서 축소…선제적 안내 제외
- 시장 가이드 역할하던 점도표 기능 약화 가능성
- 워시 체제, '예고 대신 데이터' 중심 정책 강화
- 연준 소통방식 전환…투명성 vs 정책 유연성?
- 시장 의존 줄이고 정책 자율성 강화 시도
- 전망 제시보다 경제지표 반영 강화 방향성
- 연준 소통체계, 새로운 패러다임 진입 가능성
- "워시, 중앙은행이 시장 이끄는 시대 끝났다"
- "점도표·전망 의존 축소…소통 방식 전환"
- "인형술사 역할 않겠다…패러다임 전환"
Q. 현재 미국 경제는 중동발 에너지 충격으로 물가가 다시 자극받는 동시에, 경기 둔화와 국가부채 부담까지 겹치면서 정책 여건이 크게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점도표에서도 인플레이션 전망이 크게 상향된 상황인데요. 워시 의장이 이 복합 위기를 풀기 위해 참고할 만한 역대 연준 의장이나 통화정책 모델이 있다면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 워시, 벤치마킹할 역대 연준 통화정책 모델은?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 정책 모델 선택 시험대
- 인플레이션 억제와 성장 방어 사이 정책 딜레마
- 물가·경기·국가부채 삼중고…워시의 해법은?
- 중동발 물가 충격 속 연준의 새로운 시험대
- 국가부채 부담까지 떠안은 워시의 딜레마
- "볼커, 고인플레엔 일관된 통화정책만 유효"
- "2022 파월 사례 감안…인플레대응 지연 경계"
- "일시적 인플레 가설보다 유동성 점검 필요성"
- "적시에 금리 인상 필요…통화정책 선제 대응"
Q.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석유 시장 정상화와 유가 안정까지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미국의 휘발유나 국제유가 재고 상황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고물가 압력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 미, 60일 호르무즈 무료항행 보장' MOU 공개
- 중동발 유가 충격 지속…인플레 압력 재확대
- 호르무즈해협 정상화 지연 가능성…공급망 불안
- 국제유가 안정까지 시간 소요…물가 불확실성
- 에너지 가격 상승…다시 인플레 자극하는 구조
- 경기 둔화·물가 상승…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 하반기 물가 압력 재확산 가능성…시장 긴장
- 공급 충격 중심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 부각
- 유가 변동성 확대…글로벌 경제 변수로 부상
- 성장 둔화 속 물가 상승 압력 동시 진행
- "호르무즈 봉쇄 여파…유전 가동 중단 장기화"
- "EIA, 해협 점진적 개방…유가 하락 더딜 것"
- "美 원유 재고 7.58억배럴…1985년 이후 최저"
- "'유가10% 오르면 에너지물가 +2.3%p' 분석도"
Q.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이후 유가 하락을 근거로..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이번 통화정책 성명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했고요. 오히려 점도표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되면서 정책 방향이 한층 매파적으로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워시 의장이 정치적 기대와는 다른 방향, 즉 물가 억제 중심의 정책 기조를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이번 결정이 연준의 독립성 강화 신호인지.. 향후 금리 경로는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트럼프 압박 vs 연준 독립성…미 금리 전망은?
- 워시 체제, 트럼프 '금리 인하' 기대와 반대로
- 트럼프 "종전 후 유가 하락"…금리 인하 압박
-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둔 매파 기조
- 워시, 정치적 압박 속 독립성 시험대
- 유가 안정 논리 vs 인플레이션 현실 충돌
- 중앙은행 독립성 유지 여부 시장 최대 관심사
- 트럼프 발언에도 연준은 물가 대응 우선 강조
- 금리 정책, 정치와 경제의 정면 충돌 구도
- "워시, 청문회서 '독립적 정책결정' 강조"
- "워시 취임선서 '물가안정·고용 균형 추구"
- "5월 고용 서프라이즈…고용 둔화 우려 완화"
- "연준, 경기보다 인플레 대응에 무게 이동"
Q. 금리 결정 외에도 연준이 보유한 약 6조 7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축소 속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도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워시 의장은 대차대조표 축소 기조에는 공감하지만, 국채시장 변동성과 금융시장 충격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향후 연준의 자산축소 스탠스는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 연준 6.7조달러 자산축소 속도 조절 여부 주목
- 대차대조표 축소 기조 유지하되 속도 논의 확대
- 국채시장 변동성 고려한 QT 조정 가능성 부상
- 유동성 회수 지속 vs 금융시장 안정 딜레마
- 자산축소, 통화긴축 수단으로 유지될지 관심
- 연준, 긴축 강도 조절 여부 시장 최대 변수
- 금융시장 충격 최소화 위한 정책 조정 가능성
- QT 종료 시점 놓고 시장 전망 엇갈려
- 대차대조표 축소, 금리만큼 중요한 변수 부상
- 워시 체제 하 연준 유동성 정책 방향 주목
- 워시, 대차대조표 축소 의지 재확인…속도는?
- "2025년 4분기, 단기자금 유동성 경색 조짐"
- "연준, 12월 QT 종료로 시장 안정 유도"
- "2026년 초, 단기자금시장 다시 안정세 회복"
- "금리인상 부담 시 QT 재개 카드 가능성 주목"
Q. 최근 국가부채 우려와 지정학적 위기로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선을 넘나들면서 시장이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서는 미국의 막대한 국가부채와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신호탄이라는 경고도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런 긴축 상황 속에서도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흐름을 이어가는 모순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미국 30년물 금리 5% 돌파…시장 불안 확대
- 국가부채 40조달러 시대, 재정신뢰 논란 재점화
- 장기금리 급등, 금융시장 경고 신호로 작용
- 채권시장 불안과 증시 상승의 괴리 확대
- 미국 재정적자 우려,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결
- 시장, 재정 건전성 리스크 다시 가격에 반영
-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글로벌 금융 변수 부상
- 미국 경제 신뢰도 놓고 엇갈린 평가 지속
- 경기 둔화 속 미 증시 사상 최고…해석은?
- 실물경제 둔화 속 증시 랠리…배경은?
- "유동성·AI·반도체수요 급증…주가상승 견인"
- "2020년 이후 주가 급등…유동성 장세 지속"
- "미국 30년물 금리, 2000년대 수준으로 재회귀"
- "금리 정상화 기대 반영…인상 기대 선반영"
Q. 긴축 장기화 우려로 최근 금 가격이 조정을 받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하락론이 제기되기도 하고요. 또 다른 한편에선 '일시적 숨 고르기와 구조적 패러다임 변화'라는 낙관론이 팽팽한데요. 교수님은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십니까?
- 금값 열기 식나?…지난 3월 대비 20% 하락
- 안전자산 신화 흔들…금값 약세에 시장 촉각
- 금값 4년 만에 약세장…고유가·고금리 변수
- 금·비트코인 조정…대체자산 시대 흔들리나?
-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상자산 판도 바뀌나?
- 유동성 축소 국면…가상자산 시장 전환 신호?
- 금리 부담 커지며 위험자산 전반 변동성 확대
- 가상자산 규제와 제도화 사이…시장 재편
- "금리 인상 기대 확산…위험자산 선호 약화"
- "유동성 축소 국면, 안전자산 선호 강화 흐름"
-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중장기 상승 기대"
Q.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겹치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 물가는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긴축의 필요성을 시사했는데요. 미 연준이 금리를 묶어둔 현 상황에서, 향후 우리 한은의 기준 금리 경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한은 "물가, 상당 기간 높은 상승률 지속할 듯"
- 신현송, '금리 인상' 신호…빅스텝엔 선 그어
- "빅스텝 가능성, 시장 어려울 때 나온 이야기"
- "종전 합의에도 물가 압력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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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송 "물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 지속"
- 고금리 장기화 속 한국 통화정책 부담 확대
- 한·미 금리차 역전 장기화로 원화 약세 압력
-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사이 정책 딜레마 심화
- 한은 금리 경로, 글로벌 변수에 크게 영향
- 물가 3%대 가능성 재부각…긴축 논의 확대
- 통화정책 방향, 경기 방어 vs 물가 안정 충돌
- 환율·물가 안정 압력 속 정책 선택 폭 축소
- 한은, 정책 신뢰 유지가 최대 과제로 부상
- "한국 1분기 성장률 1.8%…경기 회복 흐름"
- "반도체 수출 급증, 성장률 추가 개선 기대"
- "유가 상승 전이…물가 3% 상회 지속 우려"
- "자산가격 상승 확산…부동산 재자극 가능성"
- "한은, 경기보다 물가·환율 안정에 초점"
Q. 한은의 통화정책 딜레마 외에도 국내 내수 부진, 누적된 가계부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수입 물가 압박 등 그야말로 '복합 위기'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현시점에서 한국 경제가 가장 유의해야 할 '최고의 리스크 포인트'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고금리·고환율의 불확실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이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할지, 전략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고금리·고환율 시대…한국 경제 최대 뇌관은?
- 가계부채 폭탄…한국 경제 최대 리스크 부상
- 수출 회복에도 내수 한파…체감경기 악화
- 경기 둔화 속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 고환율·고금리 시대…투자 포트폴리오 방향은?
- 불안한 매크로 환경 속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점
- 위기 속 기회 찾기…지금 시장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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