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발견된 신체 일부, 요양병원서 배출 추정
2026.06.18 10:44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8일) "생활자원회수센터 내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당사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해 대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의 이 같은 추정은 오늘 인천의 모 요양병원 관계자가 '지난 10일 발견된 사람 다리를 우리 병원에서 배출한 것 같다'며 확인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요양병원 관계자는 경찰에 '직원 실수로 신체 일부가 재활용 폐기물로 버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 쓰레기 분류 작업 중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해당 물체가 인체 조직인 것으로 판단하고, 인천 연수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발견된 신체 일부는 키 161cm~165cm 사이 성인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의료폐기물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