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사람 다리, 저희가 실수로…” 경찰에 확인 요청한 인천 모 요양병원 [지금뉴스]

2026.06.18 15:35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8일) "생활자원회수센터 내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당사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해 대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의 이 같은 추정은 오늘 인천의 모 요양병원 관계자가 '지난 10일 발견된 사람 다리를 우리 병원에서 배출한 것 같다'며 확인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요양병원 관계자는 경찰에 '직원 실수로 신체 일부가 재활용 폐기물로 버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 쓰레기 분류 작업 중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수거된 신체 일부의 발 크기가 210mm라는 점을 토대로, 인천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장기 결석자 파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신체 일부에 성장판이 닫혀 있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라, '키 161~165cm 성인'으로 수사 범위를 압축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신체 일부를 발견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한편,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출입한 폐기물 수거 차량 30여 대의 동선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유화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의료폐기물의 다른 소식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6시간 전
요양병원서 절단한 환자 다리 잘못 버렸나…폐기 경위 수사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6시간 전
[자막뉴스] "불법 절단 수술 정황" 황당 반전…"마네킹인 줄" 석연찮은 변명하더니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6시간 전
배출부과금 100만원 넘으면 분할납부 가능…중소기업 부담 완화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6시간 전
“80대 女 환자 다리, 괴사해 절단…마네킹으로 착각해 버려” 요양병원에 수술실은 없어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7시간 전
인천서 발견된 훼손된 신체 일부…병원 의료폐기물 가능성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8시간 전
경찰, 인천 훼손 신체 일부 요양병원서 배출된 의료 폐기물로 추정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8시간 전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의료폐기물 오인 배출…자진 신고"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8시간 전
재활용장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병원서 나온 것 같다"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10시간 전
송도 재활용센터 발견 사람 다리, 요양병원 "실수로 배출" 신고(종합)
의료폐기물
의료폐기물
10시간 전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모 요양병원 "병원서 배출 추정"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