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진주시 체육인프라 확충 가속도
2026.06.18 14:18
진주시는 민선 8기 동안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대해 온 데 이어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과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대형 체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와룡지구 51홀 규모 공인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정촌 죽봉, 내동 유수, 동부권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며 고령층 중심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왔다. 또한 경남 최대 규모의 진주 모덕 암벽장을 조성하는 등 종목별 체육시설도 확충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은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갖춘 종합 체육시설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정규 규격 야구장 2면과 실내 야구장으로 활용 가능한 시니어체육관을 포함하는 전문 체육시설로 계획됐다. 진주시는 이 시설이 향후 서부권 체육 거점이자 전지훈련 유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양호 일원에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정체험장을 조성해 수상레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수요 창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민선 9기에는 모덕체육공원 다목적 족구장에 막 구조물을 설치하고 명석지구 체육시설과 연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 중심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송백·와룡지구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진주시는 체육시설 확충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대회 유치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육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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