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체크포인트] 긴축 공포 속 코스닥 장중 하락…코스피는 상승
2026.06.18 14:03
이러나저러나, 결국 답은 반도체인 걸까요? 미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믿음은 굳건한 모습인데요. 주요국 금리인상 움직임 속에서 반도체주는 계속 고점을 높여갈 수 있을지, 오늘(18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케빈 워시가 매파적 색채를 드러내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조정을 받지 않을까 했는데요. 그 우려가 무색하리만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러한 시장 분위기, 본부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Q. 환율 그리고 외국인 수급이 최대 변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이렇게 된 이상, 환율이 1500원대 아래로 내려가긴 어려운 환경 아닙니까? 최근 외국인 수급 개선이 이뤄지며 코스피가 상승세를 계속 이어오기도 했기에, 환율이 급등하면 이탈이 다시 빨라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한들, 예상보다 조정의 폭이 크진 않을까요?
Q.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코스피가 고점을 높여가면서, 9천 그리고 1만 가기 전에 빨리 타야 한다. 이런 심리도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코스피, 센터장님은 어디까지 보고 계시는지 개인들은 그럼 지금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Q. 간밤 미국증시에서도 그렇고, 오늘 국내증시에도 반도체주는 굳건한 모습인데요. 워시가 살짝 매파적일 경우, IT 그러니까 반도체주가 견조하거나 버텨내는 흐름일 수 있다. 이런 얘기를 어제(17일), Biz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말씀하셨더라고요? 실제 지금 그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럼 반도체 쏠림 장세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 보시는지요?
Q.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같이 움직일 때도 많지만, 상승폭이 다른 경우가 최근 들어 잦은데요. 한동안 삼성전자가 힘을 받나 했는데, 최근엔 또 SK하이닉스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어요? 지금 미국 ADR 상장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지, 그런데 이건 단기 모멘텀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Q. SK하이닉스가 뛰면서 SK스퀘어도 동반 강세고요. 삼성전자보다 오히려 삼성생명 상승폭이 더 크면서, 그룹 내 수혜주에도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던데요.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굳이 삼성생명, SK스퀘어 살 바엔 삼전닉스 사는 게 나을지요?
Q. 오늘 MLCC 관련주도 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센터장님은 늘 오를 때 진입하지 마라. 그리고 목표주가 다다랐을 땐 사는 거 아니다. 이런 투자 원칙을 강조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연일 뛰고 있는 삼성전기의 경우, 증권사 목표가가 최대 300만 원이긴 하지만, 200만 초 중 반대에 형성돼 있던데요. 이제는 좀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일각에선 그래도 LG이노텍보단 삼성전기다. 이렇게 얘기도 하던데요.
Q. 최근 조정이 좀 길었던 원전주 투자했던 분들, 어제 국내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소식에 기대를 좀 하셨을 듯한데요. 두산에너빌리티나 우리 기술과 같은 종목이
장 초반 크게 뛰다 이내 상승폭을 다 반납하더라고요? 왜 크게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지, 어떤 이슈가 있어야 전고점을 향해 다시 달릴 수 있을까요?
Q. 이런 가운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속 전선주 전반 투자심리는 확 살아나는 분위긴데요. 변압기 3사는 또 반등하다 다시 잠잠해졌어요? 이들 섹터 흐름은 어떨지요?
Q.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표 수혜주인 은행주도 지켜봤는데, 오늘 막 크게 뛰는 것 같진 않더라고요? 오늘 한 증권사에선 오히려 증권주를 사야 할 때다. 이런 리포트를 내기도 했던데요. 센터장님은 어느 쪽을 좀 좋게 보세요? 요즘 백화점주도 괜찮은데, 원화 약세 흐름이 계속되면 한국 백화점 가격 경쟁력이
더 높아질 수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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