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새만금개발청 방문…RE100 국가산단 반영 건의
2026.06.18 12:41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부안권역 RE100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반영을 거듭 요청하며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가 전날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최근 취임한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새만금 부안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만금개발청장에게 부안권역 RE100 산단 반영을 건의했다.[사진=부안군] 2026.06.18 gojongwin@newspim.com |
이날 권 군수는 새만금 개발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발전 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며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과정에 부안권역 RE100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군수는 새만금 권역 인근 5개 시·군 가운데 부안에만 국가산업단지가 없고, 청년층 유출과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안은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오랜 기간 희생과 제약을 감내해 왔지만 산업·경제적 혜택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은 위기감 속에서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수개월간 자발적인 서명운동과 건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군민들의 염원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검토 중인 만큼 부안군의 의견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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