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세이코엡손,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서 25년 연속 판매 1위
2026.06.18 11:01
영국 시장조사기관 퓨처소스 컨설팅에 따르면, 엡손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준 500루멘(lm) 이상 프로젝터 제품군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3.4%로 2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점유율(53.1%)을 다시 한번 넘어선 수치다.
세이코엡손은 독자적인 ‘3LCD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홈, 비즈니스, 고광량 프로젝터 시장 전반에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했다.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엡손은 전년(39%) 대비 6%포인트 상승한 4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엡손은 ▲급성장하고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 전용 솔루션 ▲고화질 대화면 수요에 맞춘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고광량 IP 미디어아트 전시’ 시장 공략 등을 추진한다.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엡손은 지난 5월 프리미엄 미니 홈프로젝터 ‘EF-73’을 출시한 데 이어, 라이프스튜디오 라인업의 초단초점 신제품 ‘EH-LS970W’를 12일 출시했다. ‘EH-LS970W’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할 경우 벽에서 약 2.3cm 거리만 확보해도 80인치(203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며, 최대 150인치(381cm)까지 투사한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2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라는 성과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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