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 장병 “나라 지킨 강원 호국영웅들에게 감사”
2026.06.18 00:06
감사편지 낭독·기념공연 등 마련
육군 제36보병사단이 17일 도내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를 부대로 초청해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사단 백호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동식 사단장 주관으로 원주·태백·횡성·홍천·영월·정선지역 거주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관계자,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유공자들은 군악대 환영연주와 사단 장병들의 환대 속에 기념식과 기념공연을 즐겼다. 36사단 장병들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편지를 낭독했고, 국가유공자들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밖에 행사장에는 군사경찰 특임대 오토바이와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 전술정보통신망(TICN) 등 장비 전시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날 6·25전쟁 참전영웅인 최병수 옹은 “부대로 초청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 다양한 공연과 의료지원을 해 줘서 큰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동식 사단장은 “참전용사 선배님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단 장병들은 참전영웅들을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가운데, 흘리신 피와 땀을 기억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믿음직한 군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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