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공장
공장
'원전 2기' 경북 영덕에...SMR 후보 부지는 부산 기장 선정

2026.06.17 20:04

[앵커]
오는 2037년쯤 가동될 신규 대형원전 2기의 후보 부지로 경북 영덕군 선정됐습니다.

미래 기술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 SMR 후보 부지로는 부산 기장군이 뽑혔습니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 시대, 우리 기술 발전과 산업 생산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기완 기자!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 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대형원전 2기의 후보 부지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곳은 경북 영덕군입니다.

이와 함께 소형모듈원전, SM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들어설 곳으로는 부산 기장군이 뽑혔습니다.

대형원전은 경북 영덕군, 울산 울주군이 부지 신청을 했는데, 부지평가위는 영덕군이 주민 여론조사와 부지 정성 분야에서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MR은 경주시와 기장군이 유치를 희망한 가운데, 기장군이 100점 만점에 87점, 경주시가 85점을 받아 기장군이 최종 후보로 올랐습니다.

국내에서 신규 대형원전 부지가 선정된 건 지난 2012년 9월 이후 13년 9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도 경북 영덕군이 천지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는데요.

하지만 문재인 정권 당시 탈원전 기조에 따라 2021년 지정 철회됐습니다.

경북 영덕군은 당시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원전 부지로 선정된 셈입니다.

앞서 정부는 대형원전 2기를 건설 여부를 두고 대국민 여론조사도 벌였는데요.

당시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가 넘었고, 신규 원전 건설 예정대로 추진해야한다는 답변도 60%가 넘어섰습니다.

영덕군에 들어설 원전 2기는 한수원의 APR1400 모델로 모두 2.8GW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통상 1.4 GW급 원전 1기는 대략 100만 가구 이상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실증 사업 대상인 SMR 1기는 0.7 GW로 조성됩니다.

이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은 전원개발 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이후 본격 원전 건설을 위한 평가와 건설 허가 절차를 마친 뒤 2030년쯤 본격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규 원전은 오는 2037년에서 2038년쯤, SMR 1호기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향후 절차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YTN 박기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공장의 다른 소식

공장
공장
2시간 전
“1500도 쇳물도 로봇이 척척”… 제조 AI 현장 가보니[강기자의 세종실록]
공장
공장
3시간 전
원전 2기는 경북 영덕, SMR은 부산 기장
공장
공장
4시간 전
[팔도건축기행]Park1538 광양
엔비디아
엔비디아
4시간 전
“100년 성장 산업”… 올해 로봇 ETF에 3조 몰려
공장
공장
4시간 전
포스코, 年 250만 t 규모 대형 전기로 공장 준공
공장
공장
4시간 전
기아, 60년만에 대형 버스사업 접는다
공장
공장
4시간 전
“SMR 후판은 미래 먹거리… 시장 열리면 바로 양산”
공장
공장
4시간 전
LG이노텍, ‘AI 반도체 기판’ 승부수… “2032년 2조텍 시대 열것”
공장
공장
9시간 전
대형 원전 2기 경북 영덕·SMR 부산 기장 후보 부지로 선정
공장
공장
10시간 전
포스코에어솔루션, 공장 준공…반도체·우주항공용 희귀가스 생산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