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42억 규모 BGF 지분 전량 처분
2026.06.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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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보유 중이던 BGF 지분을 42억 원 규모로 전량 처분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BGF 주식 102만 1212주를 장내 매도했다. 홍 회장의 BGF 지분율은 기존 1.07%에서 0%로 낮아졌다. 처분 단가는 주당 3995~4227원 수준이다.
홍 회장은 공시에서 지분 변동 사유를 ‘단순 처분’이라고 명시했다. BGF는 공시를 통해 홍 회장이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디폴트를 선언했다. 이후 유동성 위기가 번지며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곳이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이용성 기자 util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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