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여름 더위 속 요란한 소나기...영남 첫 '폭염특보' 발령
2026.06.17 13:06
서울은 아침에도 체감온도가 열대야에 근접하며 후텁지근했는데요.
오후가 되니 기온이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0.5도, 한낮에는 32도까지 올라서 무척 덥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틈틈이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곳곳에 소나기 또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현재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는 제주 산간과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남해안 지역은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의 양은 전남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또, 내륙 곳곳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1∼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32도, 전주와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영남 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기록이고요.
내일 오전 11시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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