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도 낮 더위 속 소나기
2026.06.17 22:57
강한 볕이 내리쬐는 데다 따뜻한 남풍까지 더해지면서, 날씨는 벌써 한여름에 와 있는 것처럼 무척이나 덥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내륙 많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요.
여주 북내면은 35.2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점점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 더위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데요.
내일도 한낮에 더위가 함께하겠습니다.
최고기온 서울 31도, 청주 32도가 예상됩니다.
뜨거운 날씨에 내일 경북 경산과 예천, 대구 군위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대구와 경산은 체감 온도가 34도에 육박하겠고요.
전주와 광주도 낮 기온 31도로 올라 덥겠습니다.
현재 경북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더위 속 대기가 불안정해,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소낙비가 또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에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아 저지대 침수 위험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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