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인도·우즈벡 방문…정부혁신·재난안전 협력 논의
2026.06.17 16:10
인도서 '재난복원인프라연합' 가입 추진
우즈벡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정부혁신, 재난안전,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에서는 공공행정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재난복원인프라연합 가입을 추진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열어 한국형 공공행정 협력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지텐드라 싱 인사·공공민원·연금부 국무장관과 만나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공공행정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방안을 논의한다.
라지브 란잔 싱 농촌자치부 장관과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발전 격차 문제를 의제로 다룬다. 행안부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주도 성장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아미트 프로티 재난복원인프라연합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재난복원인프라연합은 2019년 인도 정부 주도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미국·프랑스·일본 등 53개국과 세계은행, 유럽연합 등 12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윤 장관은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예방하고,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 정책, 'AI 민주정부'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한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에 정부혁신, 디지털정부, 재난안전관리 등 대한민국의 공공행정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양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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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협력 방안 논의
| /사진=뉴시스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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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지텐드라 싱 인사·공공민원·연금부 국무장관과 만나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공공행정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방안을 논의한다.
라지브 란잔 싱 농촌자치부 장관과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발전 격차 문제를 의제로 다룬다. 행안부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주도 성장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아미트 프로티 재난복원인프라연합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재난복원인프라연합은 2019년 인도 정부 주도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미국·프랑스·일본 등 53개국과 세계은행, 유럽연합 등 12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윤 장관은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예방하고,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 정책, 'AI 민주정부'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한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에 정부혁신, 디지털정부, 재난안전관리 등 대한민국의 공공행정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양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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