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채서안, 결핍 서사 공개…공조해서 아군 될까
2026.06.17 10:01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채서안의 어린 시절 서사가 드러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채서안은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모창그룹 재벌 3세 ‘모태희’ 역을 맡아, 차세계(허남준 분)를 향한 강렬한 쟁취욕을 보이며 활약 중이다.
모태희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불륜을 알고도 덮었던 어머니와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태희는 어머니를 향해 “왜 그러고 사냐, 껍데기만 붙들고 살아도 괜찮냐”라며 날카롭게 쏘아붙였으나, 이내 자신 역시 차세계를 떨쳐내지 못하는 처지에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했다.
그간 모태희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의 로맨스 라인에 균열을 일으키는 ‘메기’로 활약하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일방적으로 돌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채서안은 재벌 3세 특유의 당당함과 여유로움 속에 감춰진 씁쓸한 외로움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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