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다친 지인에 휠체어 권했다가 "재수없게 그런 말 하지마" 들어
2026.06.17 17:50
강원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강원래는 “아는 형이 목발을 짚고 나타났어요.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많이 불편해하며 잘 못 걷길래 ‘형 정도면 목발로 걷는 건 힘들텐데’ 그랬더니 형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걸어야 운동도 되고 빨리 낫질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어 “‘아뇨 형, 선진국 재활은 형 정도의 상태면 당분간 휠체어 타게 하고 운동은 다리나 몸에 무리 안 가게 수영장에서 걷는 연습하고 해요. 형 당분간 휠체어 타는 게 몸 전체에 무리가 덜 가서 괜찮을 겁니다’라고 얘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는 분이 ‘야 재수 없게 그런 말 하지만. 그러다 평생 휠체어 타게 되면?' 이라고 말해 ‘맞아요 미안해요’라고 대답했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원래는 1996년 가수 구준엽과 댄스 듀오 ‘클론’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 오토바이를 타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2003년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