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하이 규모 6.3 강진…1명 사망·8명 부상
2026.06.17 09:38
17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전날 오후 11시(현지 시간) 기준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전날 오후 5시6분께 칭하이성 하이시자치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비교적 얕아 진동이 넓은 지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무원 지진구호지휘부와 응급관리부는 지진 발생 직후 4급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현지에 실무팀을 급파해 구조 및 구호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중국의 재난 비상대응 체계는 1급부터 4급까지로 구성되며, 1급이 가장 높은 대응 단계다.
응급관리부는 관계 기관에 구조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매몰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이재민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지진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텐트와 접이식 침대, 이불, 담요, 가정용 비상구호 키트, 비상조명 장비 등 총 1만점의 구호물자를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당국은 또 피해 규모와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구호물자 조달 체계도 가동해 민간 자원을 동원하고 있으며, 각급 기관과 기업들이 식량과 식수 등 추가 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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