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장 대항 마작 대회…지역 교류의 장으로
2026.06.17 12:51
[앵커]
이바라키현에서 기업과 지자체들이 참가하는 직장 대항 마작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시작된 직장 대항 마작 대회.
자동차 판매와 시스템 개발 업체, 지자체 등 12개 팀이 한 달에 한 번 대전하며 6개월 동안 순위를 겨룹니다.
대회를 기획한 사람은 지역 IT 기업 대표 와다 씨입니다.
최근 마작이 두뇌 스포츠로서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높다는데 주목했습니다.
[와다 유키야/IT 기업 대표 : "(마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니까, 기업들간에 하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북부 자치단체 다이고마치도 인맥 확대를 기대하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교류가 목적인 만큼 대국 전 명함 교환은 필수입니다.
승부는 진지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회 참가자 : "오늘은 미토에서 개최했는데 다음에는 다이고마치에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이고마치 직원 요시나리 씨는 이날 하루에만 20명의 새로운 인맥이 생겼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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