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시력 잃어가는 연기, 실제로 소리에 공포감 느껴"
2026.06.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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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가 시력을 잃어가는 연기를 통해 실제로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눈동자’ 언론배급시사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신민아, 김남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염지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신민아는 ‘눈동자’에서 유전병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던 중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 ‘서진’과 시각장애를 딛고 도예가로 성공하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서진의 쌍둥이 동생 ‘서인’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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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2역을 맡아 연기한 신민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러면서 “소중한 사람과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시각장애 연기를 펼치며 “서진이가 가진 상황에 대한 디테일을 살리려 노력했다. 극 중 서진이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부분의 포인트를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사실 영화에서보다 조금 더 눈동자의 위치를 바꾼다거나 그런 것도 시도했다”며 몸을 사리지 않았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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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신민아. 뉴스1 |
덧붙여 “서진이가 두렵고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했다. 감정을 공감하고 관객이 제가 느낀 공포가 와 닿기를 바라며 연기했다. 잘 표현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눈동자’는 이달 24일 개봉한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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